태풍 차바로 물난리가 난 울산지역에는 오늘도 공무원과 군, 경찰,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돼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울산 태화시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상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쓰레기 등을 치우고, 시장길을 청소하는 등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울산 울주군 삼동면 등 농촌 등지에서는 무너진 담벼락을 치우고 마을 길을 정비하는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.
울산시는 태풍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해 지방세를 면제하거나 유예하기로 했습니다.
이번 태풍 피해와 관련해 울산시가 건의한 '특별재난지역 선포'는 이번 주 중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
김인철 [kimic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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